노자는 우주 만물의 근원적 원리나 절대적 실체를 도라고 주장하였으며, 이를 인간이 추구해야 할 진정한 가치로 보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사람들이 추구하는 경험적 지식이나 사유, 제도와 문화 등은 오히려 참된 삶을 실현하는 데 방해가 될 뿐만 아니라, 세상을 더욱 혼탁하게 한다는 사실에 주목하였다. 따라서 사람의 힘이 가해지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상태, 곧 무위자연의 세계를 지향하며 절대적 실체인 도를 따르며 살아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삶이라고 생각하였다. 노자가 볼 때 인간은 태생적으로 순박하고 순수한 자연의 덕을 가지고 있으나, 사물의 겉모습이나 형식에 이끌려서 사물의 본질이나 가치를 올바르게 인식하지 못하는 존재이다. 따라서 인간이 지어낸 지식이나 사유, 제도와 문화 등은 필연적으로 인간의 참된 삶..
민주 정치는 ‘다수에 의한 지배’를 의미한다. 즉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국민의 뜻에 근거하여 권력이 행사된다는 것이다. 또한 민주 정치는 국민이 자신을 스스로 지배하는 것, 즉 ‘피지배자에 의한 통치’를 의미한다. 이는 신이 지배하는 신정이나, 왕이 지배하는 왕정, 철인이 지배하는 철인 정치 등과는 달리, 국민이 국민을 지배하는 자기 지배 원리에 기초한다. 이러한 민주 정치는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고, 나아가 모든 사람의 인권을 실현할 수 있는 의의를 지닌다. 인류 역사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민주 정치는 신분, 재산, 성별, 종교, 인종 등에 의한 억압과 차별에 맞서 인간의 존엄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과 투쟁의 산물로 만들어졌다. 이러한 맥락에서 민주 정치는 하나의 정치 방식 내지는 수단으로서의..
민본주의는 정치를 함에 있어서 백성을 가장 우선으로 한다는 인식을 기초로 한다. 즉 국가는 백성을 위해 존재하기 때문에 민생을 살피는 것이 국가 발전의 기본이 된다. 이러한 민본주의 이념은 일찍이 공자에 의해 강조되었다. 공자는 어버이가 따뜻한 사랑으로 자식을 돌보듯, 군주는 인(仁)으로 백성을 아끼고 돌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았다. 따라서 형벌에 의한 통치가 아니라, 민의(民意)를 존중하는 덕치를 강조하였다. 공자가 중시한 덕치예교(德治禮敎)의 이념에는 민본주의 정신에 내재한 도덕성이 잘 나타난다. 맹자는 군주의 덕으로 인을 베푸는 왕도 정치를 제시하여 군주의 도덕성을 강조하였다. 군주가 백성의 신뢰를 바탕으로 민생을 돌보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 군주를 바꾸어서라도 민의를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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