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노동)
어느 때 어느 사회에서고 일은 언제나 찬양되고 격려되어 왔다. 사실 일의 내재적 가치를 부정하고 아무도 일을 하지 않는 사회는 있을 수 없다. 동물과는 달리 인간은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생산해야 한다. 일은 바로 이런 생산 활동에 지나지 않는다. 일을 하지 않는 사회, ‘일’이라고 하는 생산 활동이 없는 사회에서 인간은 인간으로서 살아남을 수 없다. 그러나 일은 반드시 노력을 요구한다. 노력은 필연적으로 일종의 고통을 의미한다. 고통을 피하려는 것은 모든 생물의 근본적 이치이다. 그러므로 일이 아무리 미화되더라도 그것은 모든 인간이 반드시 기피하고자 하는 것임엔 틀림없다. 모든 사회에서 일이 도덕적, 윤리적으로 찬미되고 때로는 성화(聖化)되기까지도 하는 근본적 이유는 일의 위와 같은 성질에 있..
철학&역사
2024. 3. 1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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